[이시각헤드라인] 3월 14일 뉴스투나잇1부
■ 문 대통령·윤 당선인, 모레 청와대서 회동
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이 모레 청와대에서 회동합니다. 회동에서 윤 당선인이 문 대통령에게 이명박 전 대통령의 특별 사면을 건의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.
■ 윤 당선인 "민정수석실 폐지"…첫 민생 행보
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윤 당선인은 당선 뒤 첫 외부 공개일정으로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.
■ 민주, 비대위 공식 출범…"쇄신 마지막 기회"
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.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이번이 쇄신의 마지막 기회라며, 기득권을 내려놓고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
■ 9시까지 32만 4,917명…"이번 주 정점"
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2만 4,91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만 3천여명 많습니다. 정부는 이번 주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
■ "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, 무단 구조변경 탓"
지난 1월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무단 구조 변경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 사고 조사위원회는 이번 사고를 총체적 부실에 따른 '인재'라고 결론 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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